투어 전날 소풍을 앞둔 어린아이처럼 쉬 잠자리에 들지 못하는... 잠들기 직전, 일어나서 바로, 출발하기 직전에도 날씨를 체크합니다. 요새 바이크만 탔다 하면 비로 인한 수중전을 ㅜㅜ 바이크 장비 등 채비를 마치고 스마트폰을 바이크에 거치하면서 내비를 찍었는데... 상도동에서 양만장까지 44km에 불과한 거리지만, 도착 예정시간이 2시간.... 이거 실화?!?!?! 2시간이면 포항에서 울산 지나 부산 초입까지 갈 수 있는데요 ㅡㅡㅋ 디스 이즈 더 시티 라이프! 응? 아무튼 시동을 걸고 출발합니다 08:00 모임 약속 시간은 09:30 양만장(양평만남의광장)에 도착한 시간은 다행히 약속 시간 전인 09:20 바로 주유를 마치고 양만장을 휙~ 돌아봅니다. 역시 다양한 바이크가 있어서 구경하는 재미가 있네요 ..

https://withspace.tistory.com/1005 2014.08.27~29 '시즌 2014 첫 바이크 솔로투어' 그 기록 2014.07.12 역사적인 MT-09와의 첫만남을 가진 후 한달 보름 동안 대략 1,000km 정도 주행하였습니다. 물론 길들이기 같은 건 생략했죠 ㅡㅡㅋ 늦은 여름휴가(8.27~29)에 MT-09와 함께 할 수 있는 전국투어를 계획.. withspace.tistory.com 시즌 2019 바이크 투어의 컨셉은 지난 2014 비때문에? 완성하지 못한 전국투어의 나머지 반쪽을 그려보자입니다. 이번 투어의 대략적인 코스는 3박 4일 동안 '서울 → 진해 → 포항 → 양양 → 복귀' | 시즌 2019 바이크 반국투어 첫 번째 날 서울 → 진해 예전부터 가보고 싶었던 곳이라 1..

https://cafe.naver.com/mt09forum/43891 '급벙' 오늘은 먹방이닷! - 팔당칼제비집 대한민국 모임의 시작, 네이버 카페 cafe.naver.com 다행히도 급벙은 파투 나지 않고 진행되었습니다. 참여해주신 @가위손 땡칠이님 감사합니다!!! 네... 맞습니다. 제 기억 속에는 이런 식당이었지요... 하지만... 하... 풀이 무성하게 자라서 폐허 비슷하게 되었네요 ㅜㅜ 미리 전화해보고 갈걸... 이라는 늦은 후회를 ㅡㅡㅋ 플랜B 가동! #팔당원조칼제비칼국수 네! 여깁니다. 이영자님께서 다녀가신 후로 더 유명해진... 평일 늦은 시간에도 사람이 많더라고요 칼제비 얼큰한 맛 맛있네요 ㅎㅎ (배가 고파서 더 맛있는) 칼제비 > 볶음죽 까지 마스터 했어야 했는데.... 배가 너무 불러..

과학적으로 증명된, 모터사이클 타면 좋은 이유 기분 탓만은 아니었던 모양이다. 미국 UCLA와 할리데이비슨 공동 연구팀이 특별한 연구결과를 발표했다. 이들은 라이더 50명을 모집해, 모터사이클이 뇌에 미치는 영향과 호르몬 수치를 분석했다. 결과가 흥미롭다. 참가자는 바이크를 타는 중 스트레스 수치가 평균 28% 내려갔으며, 20분 이상 타면 심장 박동은 평균 11%, 아드레날린은 평균 27% 올라갔다. 헬스장에서 런닝 머신 타는 것과 비슷한 효과다. 아래 링크 참고 과학적으로 증명된, 모터사이클 타면 좋은 이유 @로드테스트 그래도 안전이 최고입니다!!! 안라, 즐라, 무복 3종세트 필!!!

8월 2~3일 여름휴가 일정이 잡혀있었습니다. 사실은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기로 했으나 다른 사정이 있어서 홀로 남겨진 ^^; MT포럼 서경지역장 @부다쏘울 미녀라이더 @가까이 울산에서 인천으로 올라가는 일정이 있다는 소식에 휴가 하루 전 급하게 오후 반차를 냅니다. 2018/06/28 - [취미/Bike, Ninebot] - 제7회 YRA 서킷 다녀왔습니다~ 인제스피디움 '우중서킷' 6월 26일 인제를 다녀온 후 사실상 시동도 한번 안 걸어봤습니다. 시동이 걸릴지 걱정이 있긴 했습니다 ^^;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울산에서 출발하는 팀과 포항에서 조인 후 일단 출발합니다. 무계획이 계획 Let's Riding!!! 구름 한 점 없는 뜨거운 여름 오후 하늘 사진 맞습니다 ㅋ 아... 역시 더웠습니다 ㅜㅜ 달..

2018.06.09~10 MT포럼 전라지역 오프 모임/박투어 #진도 투어 첫날은 포항에서 중간 합류지 경남 진주로 내비게이션 설정을 하고 출발합니다. 대구를 지나는 경로가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힘들게 통과하지는 않았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솔로 투어는 내 마음대로 뭔가를 할 수는 있지만 심심한 건 어쩔 수 없네요 ^^; 그나마 스마트폰과 연결해둔 블루투스 세나에서 나오는 음악으로 견딜 수 있었습니다 ㅎ 진주로 향하는 동안 주유 한 번, 휴식 한 번 끝. 숨만 쉬고 스로틀만 당겼... ㅋ 포항에서 경남 진주까지 3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11시 약속시간에 대략 5분 정도 늦었다는 게 함정입니다 ㅜㅜ 진주 하연옥 꼭 가보고 싶은 맛집 리스트 중에 포함되어 있던 하연옥 드디어 그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