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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T포럼 (48)
핫핫! 뜨거운 여름 바이크와 내 가슴도 타들어가 '기승전타이어'

8월 2~3일 여름휴가 일정이 잡혀있었습니다.

사실은 가족들과 여행을 떠나기로 했으나 다른 사정이 있어서 홀로 남겨진 ^^;


MT포럼 서경지역장 @부다쏘울 미녀라이더 @가까이 울산에서 인천으로 올라가는 일정이 있다는 소식에 휴가 하루 전 급하게 오후 반차를 냅니다.


2018/06/28 - [취미/Bike, Ninebot] - 제7회 YRA 서킷 다녀왔습니다~ 인제스피디움 '우중서킷'


6월 26일 인제를 다녀온 후 사실상 시동도 한번 안 걸어봤습니다.

시동이 걸릴지 걱정이 있긴 했습니다 ^^;


이것저것 준비를 하고 울산에서 출발하는 팀과 포항에서 조인 후 일단 출발합니다.


무계획이 계획 Let's Riding!!!


구름 한 점 없는 뜨거운 여름 오후

하늘 사진 맞습니다 ㅋ


아... 역시 더웠습니다 ㅜㅜ

달리는 중에도 시원하기는커녕 누가 앞에서 열풍기를 틀었나... 라는 착각이 들 정도 ㅡㅡ;;

뜨거운 날씨 덕분에 타이어는 쫀득쫀득 아주 잘 익었습니다.


바이크에 주유도 하고, 잠시 더위를 식히려 찾은 휴게소의 에어컨 바람은 진심 '낙원이구나...' 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냥 휴게소에서 군것질하면서 노닥거리고 싶은 ㅋㅋㅋ



하지만 무계획이 계획인 계획은 산산이 무너지고 말았습니다.

포항을 출발해서 충북 괴산을 지날 즈음 바이크에 이상 신호가 옵니다.

칼질?한 도로에서 핸들이 너무나 털리는 현상이죠...

이번 투어 다녀오고 프론트 타이어를 갈아야겠다는 계획이 있었지만 생각보다 이상 증상이 빨리 찾아왔습니다.


앞서가던 일행을 세우고 이런저런 이야기를 나눈 뒤 복귀를 결정합니다.

최대한 천천히 복귀하자는....


지금까지 바이크를 운행하면서 프론트 타이어 교체 시기는 마모한계선을 보거나, 노면을 심하게 타거나, 일정속도 이상에서 핸들 털림 현상이 나타나면 교체 시기를 짐작할 수 있었습니다.


뭐... 오랜만에 짧은 시간 신나게 즐겼습니다 ㅎ


다음 타이어는 S20EVO가 없으면 S21로 가야겠습니다.


48,200Km/타이어 교체 메첼러 Sportec M5 Interact F

2017/08/24 - [취미/Bike, Ninebot] - [정비] MT-09 메첼러 Spotec M5 Interact 타이어교체 기록, 마일리지


지금 57,000Km 정도 되었으니 1만Km도 못 타고 교체하는 첫 타이어가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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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06.09~10 MT포럼 전라지역 오프 모임/박투어 후기 #진도

2018.06.09~10 MT포럼 전라지역 오프 모임/박투어 #진도


투어 첫날은 포항에서 중간 합류지 경남 진주로 내비게이션 설정을 하고 출발합니다.

대구를 지나는 경로가 있긴 했지만 생각보다 힘들게 통과하지는 않았습니다.

매번 느끼지만 솔로 투어는 내 마음대로 뭔가를 할 수는 있지만 심심한 건 어쩔 수 없네요 ^^;

그나마 스마트폰과 연결해둔 블루투스 세나에서 나오는 음악으로 견딜 수 있었습니다 ㅎ


진주로 향하는 동안 주유 한 번, 휴식 한 번 끝.

숨만 쉬고 스로틀만 당겼... ㅋ


포항에서 경남 진주까지 3시간 정도 소요되었습니다.

11시 약속시간에 대략 5분 정도 늦었다는 게 함정입니다 ㅜㅜ


진주 하연옥


꼭 가보고 싶은 맛집 리스트 중에 포함되어 있던 하연옥 드디어 그 맛을 보게 되었습니다.

여러 사람들 입에 오르내리는 이유가 분명 있을 겁니다.

물론 어떤 맛일까 궁금하기도 했습니다.


첫 느낌은 오 짜다!

하지만... 먹을수록 짜다는 느낌은 없어지고 감칠맛으로 바뀌더군요 ㅎㅎ

멤버들과 함께 가니 육전까지 먹을 수 있었습니다.


이디야 광양마동점, 강진점


이러다가 전국 이디야 깨기를 할 수도 있을 것 같네요 ㅋ

궁금함에 이디야 매장이 몇 개나 되는지 검색을 해봤는데... 2018년 4월 기준 2,500개

헉! 생각보다 많네요 ㅡㅡㅋ

빠르게 포기를 합니다.




MT포럼 전라지역 정모겸 박투어 주행영상

@대복대박 @아메리카노 @키르 @서진아빠 @도베르만

촬영 @Muzi(무지)


진도대교, 진도타워


진도대교 아래쪽에 흐르는 조류의 세기가 생각보다 대단하게 느껴졌습니다.

역시 이순신! 이라고 무릎을 탁!


진도는 처음 가보는 곳이라 기대가 더 많이 되었습니다.

진도에서 거주하고 있는 @대복대박님 덕분에 진도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많이 들을 수 있었습니다.


@대복대님께서 운영하시는 진도대복홍주


푸르른 바다가 보이고, 파도 소리가 들리는 펜션~ 부서지는 파도 소리 새하얀 갈매기~~ (갈매기가 있었나.... )

눈과 귀를 즐겁게 하기에 충분합니다.


바이크 주차는 깔끔하게, 라이딩 장비를 벗어던지고 가벼운 마음으로 바비큐 준비를 합니다.



전복


오늘의 메인 메뉴는 전복입니다. 완전 큰 놈이라 보기만 해도 배부릅니다 (아시죠? 뻥입니다)

날로 먹고, 데쳐 먹고, 구워 먹고


R U 레디! 파이아!


전복과 고기고기의 꼴라보!

그냥 살살 녹습니다~ 캬!


이것저것 맛있게 먹다 보니 저~기에 보이는 압력밥솥! 응?! 뭐지?

남자들끼리 왔다면 오뚜기밥이나 돌리던가 아니면 아예 없었겠지요 ㅋ


대복대박님 제수씨 혹은 사모님께서 손수 밥을 해오신 것! 감동이 배가 됩니다.

이것 저것 준비해주시고 신경 써주셔서 다시 한번 감사의 인사를 전합니다.


이것이 바로 진도대복홍주로 제조한 마법의 한마음주!

한마음으로 한잔 두잔 마시다 보면 어느새 한마음!! 응?!


남자들의 수다는 밤이 깊은 줄 모르고 계속됩니다.

MT타고 MT와서 MT(맨즈토크, 수다) 느낌~



밤새 비바람이 불었던 진도의 아침이 밝았습니다.

해장 겸 이른 점심을 먹기 위해 준비를 하고 또 달립니다.

가는 도중 비가 오긴 했지만... 뭐 크게 개의치 않습니다 ㅎ


엄청난 비주얼을 보여주는 해물짬뽕

눈으로 보고만 있어도 해장이 되는 기분입니다 (물론 뻥입니다 ㅋ)


헤어지기 전 진도대교를 배경으로 기념사진을 찍어봅니다.

역시 남는 건 사진뿐!


진도 @대복대박

광주 @당꼬 @야왕

전주 @아메리카노 @키르

청주 @서진아빠

울산 @도베르만

포항 @무지(Muzi)



점심을 일찍 먹어서 그런가... 살짝 배가 고파서 찾은 순천 별미콩나물국밥

든든하게 배를 채우고 달려봅니다.


중간에 @도베르만님 MT-10SP 잠시 타봤습니다.

역시 느낌이 다릅니다. 네이키드 끝판왕이라는 별명이 괜히 붙은 게 아니네요.

사실 2단 이상 올려보지 못했습니다 ㅡㅡㅋ

퀵시프트가 있음에도 기어 변속 시 클러치를 잡는... 습관은 무섭죠.


할리스 양산원동점


복귀 막바지에 이르렀을 즈음

투어 중 처음으로 아아가 아닌 뜨아를 마셨습니다 ㅡㅡㅋ

예상치 못한 비에

약간 쫄았지만 뭐... 천천히 가면 되지요 ㅎㅎ

출발 전에 야마하 바람막이 챙길까 그냥 갈까... 하다가 챙겨가서 완전 다행이었습니다. 바람막이라도 없었다면 ㅜㅜ


이틀 동안 989km 라이딩 했습니다.

비만 안 왔으면 조금 더 돌아서 1000km 찍을 수 있었는데 아쉽네요 ㅋ


@아메리카노님 큰형님은 이래야 한다 의 정석을 배웠습니다. 사소한 것까지 챙기는 모습에 감동을 받았습니다.

@도베르만님 디테일한 계획, 준비, 실행 고생하셨습니다! 다음에는... 아시죠? ㅎㅎ

@서진아빠님 앞에서 끌어주고 뒤에서 밀어주시니 언제나 든든합니다.

@대복대박님 처음으로 찾은 진도를 또 찾게 만들어주셨습니다. 여러 가지로 고맙습니다. 조만간 또 들를게요~

@당꼬님 첫 만남은 서로 어색했지만 이번에는 달랐네요 ㅎㅎ 역시 달려야 친해져요~

@야왕님 당꼬님과 케미가 어쩜 그리 좋으신지 ㅋㅋㅋ 반가웠어요~

@키르님 언제나 유쾌한 당신이 있어서 웃음이 끊이질 않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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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크 2020년 10만km 기추 혹은 기변 가능?

야마하 2014 MT-09


야마하 MT-09 2014년 7월 12일 박스 오픈

2014년 ~6,783km

2015년 ~22,908km (16,125km)

2016년 ~37,111km (14,203km)

2017년 ~51,169km (14,058km)

2018년 ~53,330km (2,161km)


2015년 밤낮으로 미친 듯이 달렸던 기억이 있습니다 ㅡㅡㅋ


계획은 2020년 10만km 찍고 기추를 하는 게 목표인데 올해 이렇게 타다가는 2020년은 무리가 아닐까 생각되네요 ^^;


더 열심히? 타야겠습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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