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동해도 시원하지 않은 에어컨 업그레이드?
2017. 7. 23. 23:57ㆍ일상다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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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이 기승을 부리는 요즘
이미 달려있는 에어컨을 사용해서 시원함을 느끼고 싶었지만...
기존에 달려있던 에어컨은 노후되기도 하였지만, 방의 크기에 비해서 냉방능력이 현저하게 떨어진다는 진단에 에어컨 교체를 감행합니다.
물론 자가 교체는 하지 않았습니다.
교체된 에어컨
대우라는 브랜드가 붙어 있지만, 제조는 중국 TCL
벽걸이 에어컨 중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은 본 적이... 없네요.
하루 7~8시간 가동하면 월 2만원 정도 나온다고 했으나...
전기를 사용하는 제품이 에어컨만 있는 게 아니라 적당히 사용을 해봐야겠습니다.
누진 1단계(200kWh)를 넘어가지 않아야 할 텐데요.
에어컨을 가동하지 않는 달의 평균적인 전기 사용이 100kWh 이내로 확인됩니다.
대충 계산을 해보면 하루 평균 4~5시간만 가동하면 200kWh 안쪽으로 예상되네요.
2008년 생산된 에어컨
지인들 사이에서는 더워서 스트레스받는 것보다
시원하게 에어컨을 가동하는 게 낫다는 이야기가 오고 갔습니다.
결국 과하지 않게 사용하면 좋다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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