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AS가 궁금하다!' 타오나스 지름 직전에 가까스로 참고... 그 대신...

2020. 2. 2. 22:29IT잡동사니/Devic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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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바구니에서 비워지기 직전까지 갔던 타오바오발 중고 NAS 입니다. 일명 타오나스라고 불립니다.
큐텐에서 10만원 초반대에 구매할 수 있습니다.

간단사양
CPU: Intel J1900
저장소: mSATA 16GB
메모리: DDR3L 4 or 8GB 1600
스토리지 슬롯: 2.5/3.5 겸용 4개

mSATA 16GB 저장소에 헤놀로지(Xpenology)를 설치해서 NAS를 구축하는 방식으로 알고 있습니다.
헤놀로지는 시놀로지 OS를 변형시킨 커스텀 OS입니다.
시놀로지(Synology)는 자주 들어봤죠~

 

 

(네이버 클라우드 정리된 후)

NAS도 궁금하고, 지름도 하고 싶고, 네이버 클라우드 30GB 자주 비우기도 귀찮고 등
지름의 합리적인 이유는 많았지만
이것저것 검색하다 보니 시놀로지 정품? NAS를 기웃거리는 모습에 깜놀했습니다 ㅡㅡㅋ

지름의 질주에 살포시 브레이크를 밟아주고
잠들기 전 누워서 이런저런 궁리를 하다가
지금 사용 중인 장비?를 활용해보자는 생각을 했습니다.

 

 

ThinkCentre M53 Tiny

동영상 머신으로 활용하고 있는 미니PC입니다.

간단사양
CPU: Intel J1800
메모리: DDR3L 8GB 1600

타오나스에는 있지만 미니PC에는 mSATA가 없습니다.
그렇기에 USB메모리에 헤놀로지 OS를 설치하고, 서랍속에 봉인되어 있던 2.5" 1TB HDD를 꺼내서 NAS를 구축하기로 합니다.

 

 

작동 중인 미니PC 헤놀로지 NAS

24시간 켜두어도 전기 요금 걱정은 별로 하지 않습니다.

스마트폰에서 찍은 사진들은 네이버 클라우드 대신 NAS에 자동 업로드
동영상 파일들은 NAS에 저장하여 미박스3의 KODI 앱을 이용해서 감상
4Bay가 아닌 1Bay라 아쉽지만
지름을 하지 않고 NAS를 경험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ㅎ


아마...
결국에는 시놀로지를 지르지 않을까... 생각되네요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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