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범한 남자의 로망은 야마하 MT-09로 시작되다.
#서두네~ 맞습니다.로망에 대한 마침표를 찍은 게 아니라 새로운 시작을 하게 되었다는 게 맞는듯합니다. #회상10대 후반 20대 초반까지는 원동기 면허증과 2종 보통 면허증으로 스쿠터, 매뉴얼 바이크를 타고 다녔습니다.친구 아버지의 스쿠터 텍트를 시작으로, 수능을 마치고 아르바이트를 한다고 피자배달을 하면서 탔던 도시 100.아르바이트를 해서 받은 돈으로 구입했던 중고 감마(효성 스즈끼), 이놈으로 대학 여름방학 때 퀵서비스 알바를 했었죠.서울 도심에서 하루 평균 300km는 주행했던 걸로 기억합니다. 이후 미라주 125를 잠시 타고, 학업, 직장, 결혼 등의 여러 가지 이유로 바이크에 대한 생각은 잊혔습니다. #입질때는 바야흐로 2011년 늦가을 휴일 저녁.집에서 세상에서 가장 편한 자세로 TV를 시청..
2017. 1. 6. 14:29